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화국 vs 제국 (문단 편집) == 실제 역사 == 고대에는 [[아테네]]와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하는 그리스 공화국들의 연합이 제국인 페르시아의 침공을 거리상의 이점, 지리상의 이점을 이용해 막아내었다.[* 다만 그리스 연합의 한 축인 스파르타는 [[과두정]]에 가까운 왕정국가였다.]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는 이탈리아 반도의 [[베네치아 공화국]], [[제노바 공화국]] 등이 [[동로마 제국]]이나 [[오스만 제국]] 등 제국과 전쟁과 대립을 한 역사가 있다. 특히 [[베네치아 공화국]]은 [[키프로스]], [[크레타]] 등 동지중해의 섬들을 놓고 [[오스만 제국]]을 상대로 200년간 치고 받으며 전쟁을 했다.(1차~7차 오스만-베네치아 전쟁) 베네치아 공화국은 무역을 통해 축적한 막대한 자금력과 해군력의 우위를 이용해 오스만 제국에 끈질기게 대적했지만 거대한 오스만 제국에 비하면 비교도 안되는 적은 인구, 자원, 국토를 가진 [[도시국가]]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전쟁에서 동지중해의 식민지들을 모두 오스만 제국에게 상실당하고 이탈리아의 본토만 남아 해상 패권을 상실한 중소규모 국가가 되어버린다.[* 다만 그래도 지중해 서부에 이슬람 세력이 들어오는 것은 막아냈다.] 근세에는 북아메리카 대륙의 [[13개 식민지]]가 연합하여 군주를 옹립하지 않고 의회에 권한을 맡긴 상태에서 [[대영제국]]에 맞서 독립을 한 사례가 있다. 국력으로 보면 식민지 측이 절대 열세였으나 거리상의 이점과 영국이 잘 되는 꼴을 못 보고 그 사이에 자신이 이득을 취하려는 프랑스, 여기에만 신경을 쓸 수는 없었던 영국의 입장 덕분에 승리를 하였고 이후 13개 식민지는 최초의 근대적인 공화국 [[미국|미합중국]]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이 갖는 편견과는 달리, 근대 이후 제국을 타도하고 세워진 공화국들을 뜯어보면 [[붕괴 후 혼란기]]거나, 오히려 제국보다 더 폭압적인 체제가 들어서는 경우도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오히려 공화정을 거쳐 [[왕정복고]]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왕정복고 자체가 그런 과정을 거쳐 이뤄지기도 하고, 만일 왕정복고 후 안정적으로 존속되면 대체적으로 [[입헌군주제]] 국가로 남는다.] * [[찰스 1세]] → [[올리버 크롬웰]] 시대의 영국 - 1649년, 영국 왕실이 세워진 지 천년만에 군주제가 폐지되었지만, 크롬웰에 대한 평가는 현재도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갈리고 있다. 결국 왕정복고가 이루어졌다. 이후 영국은 명예혁명을 거쳐 현재까지 입헌군주제를 유지하고 있다. * [[브라질 제국]] → [[브라질 제1공화국]] - [[1888년]] [[페드루 2세(브라질)|페드루 2세]]가 노예제를 완전 폐지했는데... '''[[반동|노예제 폐지에 불만을 품은 대지주들]]이''' 사주해 [[1889년]] 11월 15일 데오도루 다 폰세카의 쿠데타로 인해 브라질에서 추방당했다. 당연히 지지받지 못한 쿠데타였고, 또한 교육받은 사람에게 한해 투표권을 주었기 때문에 사실상의 과두제로 운영되었다. * [[러시아 제국]]이 붕괴된 후 수립된 [[러시아 공화국]]은 좌익과 우익의 대립으로 혼란을 겪다가 [[볼셰비키]]에 의해 무너지고 [[소련|새로운 공화국]]이 수립되었는데, 그 공화국의 국부 [[블라디미르 레닌]]의 후계자 [[이오시프 스탈린]]은 제정 시대의 [[차르]]를 능가하는 절대권력을 거머쥐고 폭정을 일삼았다. 이후의 서기장들 역시 고르바초프나 집권 기간이 짧은 서기장들을 제외하면 스탈린과 다르지 않은 폭정을 일삼았으며, 21세기의 [[옐친]], [[푸틴]], [[메드베데프]] 역시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 [[청나라]] → [[중화민국]] - [[신해혁명]]으로 청나라는 문을 닫았지만, [[위안스카이]]의 독재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의 사후 각지에서 군벌들이 준동하였다. * [[독일 제국]]을 무너뜨리고 수립된 [[바이마르 공화국]] 역시 사회 혼란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 채 [[나치 독일|독일 제국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더 끔찍한 체제]]의 탄생을 막지 못했다. * [[에티오피아 제국]]을 타도한 데르그는 공산주의 체제로 치달았고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의 독재로 2백만 명이 학살당하는 참사를 겪는다. * [[중앙아프리카 제국]]이 무너지고 공화국 체제로 복권된 이후 보카사의 영향으로 일어난 엄청난 혼란을 [[다비드 다코]]는 제대로 수습하지 못했다. * [[팔라비 왕조|이란 제국]] → [[이란|이란 이슬람 공화국]] -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치하 이란에선 팔레비가 천단위의 사람을 잡아넣고 사람들을 고문했다면 호메이니는 만 단위로 잡아넣고 그냥 죽였다고들 한다. 한 자료에 따르면 1971~79년 사이 100명의 정치범이 처형되었는데, 1981~85년 사이엔 7,500명의 정치범이 처형되었다. 수용시설의 환경도 엄청나게 악화된 건 덤.[* Anonymous "Prison and Imprisonment", Mojahed, 174-256 (20 October 1983-8 August 1985)] * (제국 체제) 식민지 → (공화국 체제) 독립국의 사례들 - 아랍에미리트 등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열강에서 독립한 식민지들은 크든 작든 혼란을 겪었고, 제국 체제 열강 휘하 식민지들도 예외는 아니다. 그나마 발전을 이룬 한국도 공화정 수립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크고 작은 혼란을 겪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